애들 등하원룩으로 매일 입었습니다
여태 하루 빠짐없이 꼬박 입었었구요 지금도 꺼개놓고 있는데
연그레이가 아주 연한 그레이에 밑단 밴딩이고 사이즈는 낙낙하게 나왔어요
신랑은 자꾸 작업복같다고 하는데 이렇게예쁜 작업봅 봤나요 ㅎㅎㅎ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막 입어도 무난할듯한 심플 디자인에, 너무빵빵하지않은 부피감과 두께감
모두 마음에 들어요. 은색같은 연회색이라 색도 보면 세련됬는데
이건 이미 이패딩이 무지 마음에 드는 제 편견아닌 편견일 수 있지만 하여간 예쁩니다.
저한테는 어떤 옷에든 막 입어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옷이 좋은 옷이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요 패딩은 참으로 좋은 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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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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