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샤원피스인데 여타 다른 샤원피스랑안 그 고급스러움의 궤도가 다릅니다.
다른 샤원피스는 위아래가 다소 분리된듯한 치마부분은 너무 샤스컷 스러워서 거부감도 들기도 했는데
이건 샤스컷트라기보단 너무 자연스럽게 위아래 흐르듯 이어지는 체크무늬위에 레이스여서
평소에 샤스컷에 도전 못해봤던 분들에게도 적극 권해주고 싶은 스타일입니다.
게다가 톤다운된 인디핑크색상의 체크무늬는 사랑스러울수밖에 없지요. 소녀감성 사랑스러움이 아니라
핑크색 자체가 가지는 사랑스러움 듬뿍 담긴 원피스인지라...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세트로 오는 허리벨트해주면 없는 데이트 만들어서 나가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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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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