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와 핑크와 보라에 약간의 그린색이 적절하게 섞여서
물감으로 흐리게 번지듯이 이루어진 이 블러시한 원피스는 봄이 오는 늦겨울에 한벌즘 사서 입어줘야지
봄을 맞이하는 올바른 자세이지요
160인 저한테 종아리까지 오는 롱한 기장이구요 상체에 엑스자로 프릴디테일이 예쁘게 달려 있어서
팔랑거리는게 블러시한 무늬랑 무척 어울리네요
뒤에서 보면 허리부분에도 프릴이 달려 있어서 뒷태도 아주 예쁩니다.
부드러운 물감의 무늬도 좋은데 특히나 꽃포인트의 보라색이 참으로 마음에 드네요
색감때문에 비침은 거의 없구요 얇고 실키하고 부드러운 재질도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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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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