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웃터를 살 때는 딱 두가지로 결정합니다
오래 입을 것이냐. 올해만 바짝 입고 말것이냐
둘중의 하나만 골라서 사는건 아니고 둘다 사는데 저렇게 기준을 세워놓고 사면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모직이나 울이나 그런 주로 코트류는 비싸더라도 좋고 오래 입을만한걸 고르구요
패딩이나 자켓은 그해의 유행을 따라 사는 편이기는 합니다.
요 모직코트도 약간 진한 회색에 헤링본무늬맞나 암튼 아주 작은 무늬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늬가 작으니 그만큼 섬세한면이 있네요
정사이즈핏이구요 허리벨트 단정히 메고 출근하면 되게 세련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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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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