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여태 제가 봐왔던 베스트를 옆에 두고 비교해보자니 이전것들이 굉장히 투박해보이네요
베스트도 이렇게 얄쌍하니 예쁘고 블라우스 느낌으로 입을 수 있다는게 굉장히 획기적으로 와닿네요
충분히 생각할 수 있었던 부분인데 말에요 ㅋ
형광끼 없이 은은한 연노랑색에 카라와 겨드랑이와 단추라인에 레이스가 달려 있어요
전 첨에 이 레이스가 블라우스에 붙어있는건가 했었는데 요 베스트에 붙어 있던거였어요
그래서 베스트이면서도 굉장히 드레시한 느낌이 나면서 넘나 예뻐요.
트위드인데 두껍지 않고 적당한 두께감이라서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블라우스같은 종유의 옷에
이 베스트를 코디해서 입으면 굉장히 섬세하고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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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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