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른66인듯한 66인데 요건 그렇게 핏되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네요^^
무늬도 진하지 않고 부드럽고 우아한, 마치 감미로운 시한편을 읽은듯한 서정적인 분위기가
제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얇고 부들거리는 재질이라 맨살에 닿는 느낌도 좋구요
목둘레에 큼직한 리본과 탐스럽게 핀 섬세한 장미와 이름모를 꽃들이
제가 블라우스를 입었을때의 기분도 몽글말랑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밑에 단정한 스커트에 입어도 어울리고 심지어 데님에 입어도 아주 잘 어울리는게
역시 꽃무늬 블라우스는 필수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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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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