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 장미자수를 도저히 포기할 수 없어서 샀는데
받아놓고보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수십번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놓쳤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텐데 나님께서 정말 잘샀구나~ 하고요^^
연한 베이지바탕에 작은 블랙도트와 빨갛고 선명한 장미자수가 이렇게 어울리는 조합이었구나
이렇게 근사한 느낌이었구나, 빈티지스러우면서도 우아하고 귀여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원피스구나
이런저런 생각들에 아껴입을까 싶다가도 매일 입고 다니고 싶고 그런 원피스에요
물론 저는 매일 입다시피 하면서 일주일에 벌써 세네번은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카라와 소매에 빨간색 테두리라인을 둘러준게 신의 한수였어요! 마무리까지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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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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