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에는 뽀글이퍼고 안에는 누빔이라 왠만한 한파가 아닌경우에는 안에 폴라하나 입고 나가도
괜찮네요. 특히 이번에 산 롱부츠랑 같이 입으니 굉장히 차려입은 분위기도 나면서 근사해요
겉의 뽀글이털도 도톰하면서 붉은색의 체크라서 경쾌발랄하고 30대중반인 제가 마치 10년은 젊어진듯한 화사람을
선물해주더군요! 게다가 카라와 소매의 아이보리색 보들보들 얇고 가느다란 퍼가 어찌나 따스해보이고 럭셔리해보이는지^^
사실 요 퍼때문에 바람 들어올 구멍이 막혀서 더 따스하기도 한가 싶네요
보는것만으로도 따스함이 전해져오는 사랑스러운 퍼투피스! 이번 겨울에 아주 잘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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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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