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핑크로 구매했지만
돈만 있었다면 노랑 그린 보라 다 구매해서 요일별로 깔별로 입고 다녔을거에요
오죽하면 친구들이 각자 좋아하는 색 하나씩 정해서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소녀물의 여주인공들처럼 다녀볼까
했다가 진지하게 고민했을 정도로 여심을 자극하고 저격하고 뒤흔드는 그런 패딩이에요
허리의 가죽으로 된 콜셋처럼 보여지는 건 따로 탈부착이 되는데 하면 더 근사하지만 안해도 패딩의 원피스같은 핏이
근사하게 살아있지만 좀 밋밋해보이긴 하더라는 ㅋ
좀더 화려해보이고 싶다면 꼭 저 코르셋같은걸 해야하구요
물결치듯 부드럽게 달려 있는 러플과 손목까지 탄탄하게 잡아주는 소매라인과 풍성하게 퍼져보이는 스커트라인과
고급스러워보이는 퀼팅무늬까지. 완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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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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