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은 주황색인데
아이보리가 많이 섞인틋한 연한 주황색이라서 이걸 파스텔주황이라고 표현해야하나 한참 고민했는데
연분홍이 있다면 연주황인 이 색도 참으로 여리여리해보이네요
적당히 두꺼운 모직의 질감도 무척 좋구요, 진짜 손끝에서 느껴지는 질감의 차이가 혹 와 닿네요
게다가 카라에 달린 퍼가 길이가 길지 않고 뽀송하니 좀 짧은편인데 엄청 부드러워요
게다가 단추가 반짝이는 자개같은데 색도 코트색이랑 맞춰서 와웅 넘 이뻐요!
이 코트에 왠지 만원짜리 가방을 들고 있어도 명품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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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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