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색의 보기만해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부클코트에요
사놓기만 하고 집에서만 착장해보고 추워지길 기다리며 옷장에 걸어놓고 있는데
몇일 있으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니 바로 꺼내 입으려고 대기중입니다.
한겨울에도 입을 수 있는 따듯함을 가진지라 올겨울은 요 부클코트로 지내도 될듯하네요
저렴한 부클코트를 사면 털감도 별로 좋지 않는데 요건 연한 그레이색이 우아해보이면서 부드러워서
촉감에 예민한편인 저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힙 덮어주는 기장에 넉넉한 사이즈의 털코트! 겨울용으로 딱이지 않나요
요런 털을 가진 강아지가 생각나는 코트인데 귀엽기도 하고 귀엽긴 하지만 소녀스러워보인다거나 하진 않아요
성숙한 귀여움?을 가진 털코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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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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