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데

추위에 좋은 아웃터로는 안감이 털인 코트나 도툼한 패딩이나

아니면 이렇게 털이 뽀실부들거리는 무스탕이나!

무스탕은 주로 겨울에 스커트가 입고 싶을때 따듯하게 입으려고 꺼내드는 아웃터이긴 한데

추운와중에서도 멋을 포기하지 못하기때문에 따듯한 아웃터를 찾다보니 무스탕에 정착하게 된거거든요

안에 털이야 무스탕이니까 원래 있던 스타일에 바이크자켓 느낌의 자유분망함도 가지고 있으면서

부드러운 여성적인 이미지와 포실포실한 따뜻함까지 겸비한 아웃터로 딱입니다.

예전에는 브라운으로 입고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아이보리색의 무스탕을 사보네요.

확실히 블랙 아이보리 이런 단색의 무채색은 우아해보이며는건 기본으로 깔고갑니다.

저렴한데 퀄리트 완전 최상!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