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고른 옷들은 다른데서 흔히 볼 수 없는

아주 드믈고 독특한 개성이 살아있는 멋진 옷들이에요

몰리 셔츠도 유니크하고 이 원피스 또한 아기자기한 디테일들이 굉장히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서

역시 부띠크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질은 정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그런 회색의 질감이구요

기장은 짧지만 사이즈는 괜찮네요. 엑스자의 은색 단추는 마치 귀걸이같은 악세서리처럼 보여지구요

가운데 하트장식의 벨트는 굵은 쫄쫄이밴딩이라서 허리를 적당히 조여주구요

스커트의 풍성한 프릴은 앞뒤로 삼단으로 잘 둘러져 있어서 스커트를 아주 볼륨있어 보이게 해주네요

요즘은 이렇게 어깨에 주얼장식이 달려 있는게 대세인지 종종 요런 스타일이 눈에 띄긴 하지만

제 산 밀리아가 압도적으로 근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