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밀조밀 촘촘하게 짜여진 니트가디건은 아니구요
마치 여름용 가디건처럼 펀칭구멍이 뻥뻥 뚫려서 보온보다는 아웃터의 기능으로서의 가디건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적당히 보온이 되기 때문에 착착 접어서 낮에는 가방안에 넣어뒀다가 아침이나 저녁에는 꺼내 입어주면
따뜻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멋스러울수가 없네요
아이보리색에 블랙카라는 보색대비때문에 눈에 시원하게 들어오구요
검정의 카라안에는 직접 손으로 뜨게한듯한 알록달록 꽃무늬가 엮어 있는데 전 이 카라에 반해서 산 마음이 90%이상이에요 ㅋㅋ
정말 이 카라는 두고두고 보관하고싶을만큼 마음에 드네요. 가디건이 전체적으로 손뜨게로 이루어진듯하구요
겉의 니트는 털감이 없지만 안으로 보면 따스한 니트털이라서 정말 만족스러운 구매였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09-19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