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디건 정말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연한 민트색에 카키와 주홍색의 가느다란 꽃무늬가 있는데
마치 이국적이면서 동양적인 어느 정원에 놀러온 기분이더라구요
현대적인 그런 시크하고 심플한 가디건보다는 고전미가 느껴지는? 그런 가디건이에요
심지어 단추도 단단한 니트재질에 브라운색상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왠지 브랜드의 제품같은!
요즘 요 가디건에 데님팬츠를 같이 코디해서 입고 다니는데
빈티지해보이기도 하고 고풍스러워보이기도 한 요 가디건과 데님의 조화가 무척 좋더라구요
내년봄까지 쭉 옷장안에 넣어놓고 즐겨입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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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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