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 미니 트렌치 자켓
이게 제가 이 자켓을 보고 느낀 모든거에요
게다가 톤다운된 핑크! 제가 이걸 무슨 핑크라고 해야하지 하고 헤매고 있었는데
밑에분이 페일핑크라는 표현을 쓴걸 보고 이거구나 싶었어요! 페일핑크!
그야말로 어울리는 단어네요. 핑크이긴 한데 전혀 진하지 않고 그렇다고 연핑크라기에는
핑크 한스푼 덜어낸듯한 투명함이 있는데 쨍하지도 않고 여리한게 페일핑크! 딱이에요^^
후드티처럼 후디한 네크라인의 디자인도 좋구요 허리벨트와 단추라인은 똑딱이처럼 꾹 눌러서 잠그는
엄청 편한 잠금장치구요 미니원피스사이즈에 소매는 밑으로 봉긋하니 볼륨있어보이는게
전체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굉장히 사랑스러운 자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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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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