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드디어 보라를 입어보네요
눈팅만 줄기차게 하다가 이번에는 사봐야지 하고 다짐만 하다가 드디어 삽습니다.
남들은 라벤더색이다 라일락색이다 해서 잘도 사더만 저는 여지껏 뭐하다가 이제사 샀는지 모르지만
이제서라도 샀으니 다행이고 실컷 입으려구요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어요. 어꺠의 글로시한 숄같은 부부은 탈착이 되는데
기왕 멋내려면 달고다녀야지요. 반딱거림이 있는게 봄햇살에 얼마나 근사한데요
제가 좋아하는 살짝 긴 기장에 여유로운 사이즈까지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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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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