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랑 아이보리 둘다 빈티지한데 핑크가 좀더 빈티지하면서도 사랑스러워보여서
저는 핑크로 골랐어요. 하지만 지금 다시보니 아이보리로 골랐어도 사랑스러웠을듯한데..
그래도 제 초이스는 핑크입니다.
블라우스치고는 살짝 긴 기장인데 힙을 덮어주는 기장이구요 사이즈도 퍽 넉넉해서
사실 분들은 그냥 늘 입던대로 사세요. 아주 편합니다.
여리한 핑크에 조금 더 진한 핑크색의 미리플라워때문에 핑핑이라는 색조합이 레트로한데요
여기에 앞뒤로 프릴디테일이 들어가니 참 ㅎㅎ 귀엽다고 해야하나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냥 보기만 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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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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