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빛이 나는 오묘한 블루톤인데 그래서인지
그냥 블루톤보다 훨씬 고상하네요!
160인데 제 힙은 다 덮어지면서 정55사이즈에 스몰로 사서 편하게 걸쳐입고 있어요.
블랙레이스가 화려하니 스트핏패션지의 한컷을 장식할듯한 자켓인데 막상 걸치고 다니면 또 그냥
멋스런 자켓하나 걸친 사람이구나 싶어서 시즌 가기전에 실컷 입으려고 매일 입다시피 하고 있어요
사이즈가 넉넉해서 안에 폴라티랑 미니스커트랑 코디하면 잘 어울리고 어려보이는게 취향이구요
가슴쪽에 연한 하늘빛 뭉게구름처럼보이기도 하고 꽃처럼 보이기도 한 그 부분은 간절기 자카드소재라서
더욱 고급스러워보입니다. 진주라인도 있잖아요. 솔직히 이런 디테일에 이가격이면 득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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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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