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했는지 아무도 모를거에요
원래 오렌지를 좋아하는데 쩅하고 선명한 그렇다고 형광끼는 없는 저 블루톤도 근사해서
오렌지를 사자니 블루가 마음에 밟히고 블루를 사자니 오렌지가 아쉽고 해서 몇시간을 손떨며 고민하다가
그냥 눈감고 고른게 오렌지였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오렌지로 샀고 뭘 사도 다른색이 아쉬울거라 오렌지 샀는데
역시 블루가 아쉽네요 ^^ 그만큼 코트의 퀄리티도 좋고 색감도 오렌지가 밝지 않고 어둑어둑한 오렌지라 차분하니
그런데도 존재감이 있고 루즈피의 단추 하나 잠궈 입어도 핏이 근사한 그런 코트에요
울코트라서 가격이 좀 있지만 사면 몇년을 후회없이 잘 입을 수 있는 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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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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