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레이나 베이지등의 무난한 색상의 위아래 세트를 샀었는데
요 반짝이는 실이 섞인 블루톤은 제 생에 처음 사봐요.
이유는 딱히 없고 어느날 문듯 이뻐보이는게 자꾸 눈에 밟혀서 이건 사야하는 운명이구나 하고 샀지요
밝은 채도의 블루톤인지라 화사해보이기도 하고
사이즈는 제가 55사이즈인데 평소에는 미듐입지만 이건 라지로 샀어요
라지도 저한테 엄청 크고 하지 않고 좀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사이즈네요
기장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저한테 어울리는 색을 하나 더 찾고 이게 저한테 무척 잘 어울린다는게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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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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