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체리색? 혹은 검붉은 산딸기색?
자주색이긴 한데 오묘하게 적포도주빛도 나는 그런 붉은색인지라
보라색이라고 하기에도 붉은색이라고 하기에도 여하튼 굉장히 선명하고 진한 색인데 색감이 끝내주네요
밝은 피부톤에는 화사하게 어두운 피부톤에는 선명하게 해주는 색감인데
원단 자체도 질감이 무척 좋아서 부드러운데 탄탄하고 손에서 느껴지는 촉감도 아주 좋아요
게다가 무늬가 마치 자수처럼 섬세하게 입혀져 있어서 이건 부드러운 원피스의 디자인도 그렇지만
색감과 원단이 열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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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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