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공주님같다고 극찬한 원피스에요
옆에서 원피스에 달린 진주장식을 한알한알 만져보면서 이모 공주님이야~ 이러던데
심히 기분 좋더라구요
연한 블루빛이 도는 그레이색싱인데 한복재질같은데 부드럽고 안감도 같이 붙어있어서 비침은 전혀 없어요
특히 상체의 네크라인 부분이 이뻐요 대놓고 리본형태는 아니지만 어딘지 리본을 연상시키는 가슴부분에
전체적으로 달린 자그만 진주들이 돋보이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첫데이트라던가 ㅋㅋ 하는 그런데 입으면 더 어울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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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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