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늬인듯한데 햇빛좋은날 비눗방울이 날아다니며 오묘한 색상으로 반짝거릴때 느껴지는
그런 신비로운 느낌이 있는 원피스랄까요
아이보리색 바탕에 연한 주황색과 하늘색이 물에 번지듯이 퍼져나가는 무늬가
몽환적이면서도 몰랑몰랑 달콤하게 느껴지네요
요런거 입고 데이트나가면 기분 좋겠다 싶어지는데 ㅎㅎ 데이트나갈일이 없어서 아쉽네요
마른 사람들은 뒤로 리본을 한껏 당겨서 묶으면 더 날씬해보일테도
저처럼 어중간하게 배있는 사람은 그냥 적당히 편하게 매세요 그래도 무척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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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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