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꽃무늬나 눈에 톡톡 띄는 프린트무늬를 여름에 입었다면
이제는 슬슬 가을여자처럼 단정하면서도 우아하면서도 세련되면서도 ㅎㅎ 그런 아가씨같은 차림을 하고 싶어서
구매한 가디건이에요. 니트라서 신축성은 당연히 좋구요 통통55인 저에게 아주 편하게 잘 맞아요.
이렇게 검정바탕에 진주콩알단추와 머플러같은 리본디테일은 말괄량이 아가씨도 얌전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듯.
전 직딩인지라 슬랙스에든 치마에든 예쁘게 걸쳐입는 가디건을 계절별로 사는편인데
올 가을은 요 가디건 하나로 끝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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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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