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의 재킷 세트라니.
첫눈엔 너무 멋져서 반했고.
현실적으로는 내가 이걸 잘 입을 수 있을까 였죠.
가격도 백화점가에 비하면 싼편인데. 흰색이란게 큰 걸림돌...
하지만 아무리 봐도 너무나 예뻐서...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입고싶은거 입어야지 않겠냐며 질렀답니다.
부츠컷이라 다리 얇고 길어보여요.
전 키가 보통이라 밑단 수선은 들어가야 할듯해요.
근데 고민을 오래 한만큼 결론은 만족스러워서.
내가 왜 고민을 이리 했을까 싶었어요 ㅎㅎ
고민 많이한만큼 예쁘게 잘 입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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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 M
작성일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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