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브라운 샀습니다.
올해는 유달리 제가 가을을 타서 그런지 아이보리색을 좋아하는데 가디건은 브라운을 고르게 됬네요
빈티지하면서도 소녀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몽글몽글 아련한 감수성을 자극하는 가디건인데
여기에 앞면으로 수놓아진 앙증맞은 꽃자수를 봐도 그러네요^^
단추대신 끈으로 리본묶을 수 있고 나시탑을 같이 보내주셨는데 저는 그냥 이너로 입기도 하는데
가디건안에는 폴라티를 주로 입고 있어요. 요것도 사이즈는 넉넉합니다.
분위기 참 예쁜 가디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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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utiqueM
작성일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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